" 상생과 협업의 기반 사회적 경제, 자본주의 시장경제 보완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늘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과 협업의 기반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으로 대표되는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경제 관련 기업 및 관계자들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협업을 위해 서로에 대해 알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임원들 상호간 같은 사회적 가치 추구와 상생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은 신주환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사회적경제 현실, 상생발전 방향' 주제 강의와 김문정 해피락 대표의 순천시 사회적기업 사례발표, 기업 상호간 소개 및 인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기업 14, 마을기업 6, 협동조합 34, 자활기업 5개가 설립되어 있다"며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고민하는 첫걸음이 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협력과 연대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토론회, 협력사업 추진, 연대활동 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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