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에서 ‘2015 학교 인권교육 책임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20일 오후 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특수 각급 인권교육 책임교사 및 인권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 등 3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단위 자율적 인권교육 및 실천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 인권교육 책임교사의 인식 제고와 인권친화적 학교를 만들기 위한 우수 사례 공유 및 학교별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민주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광주학생인권조례’가 단위학교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성영 교육국장은 “인권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교육희망과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인권교육 책임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자부심을 갖고 책임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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