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기간, 대회 패밀리 수송 적극 협력키로"
"선수단·심판진·FIS U 관계자 등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18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기)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장현 광주U대회 공동위원장, 김동기 광주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정재수 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 박홍표 조직위 지원본부장, 박남언 교통건설국장, 정평호 체육U대회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도시철도공사, 버스운송사업조합은 호남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철도공사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광주U대회 기간, FISU 규정 이행을 위해 대회패밀리(선수단, 심판진, FISU 관계자 등 12,000명)가 광주시내 관광, 쇼핑 등 개인목적으로 이동하는데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교통수단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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