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9일 울산 본사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사업에 추가 주주로 참여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북항사업에 지분참여하게 된다. 또 이번 협정에는 시설사용 약정 내용이 담겨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삼성토탈, 중국국영석유사의 자회사 시노마트(Sinomart), 울산항만공사 등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사업에 추가 주주로서 참여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를 체결한바 있다.
한편 공사는 다음달 말까지 주주 영입과 지분구성을 완결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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