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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정책의총 개최…영수회담 후속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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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정책의총 개최…영수회담 후속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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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4월 임시국회서 처리할 법안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 등을 논의한다.

새정치연합이 내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될 수 있는 법안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 계획이 논의될 전망이다. 강기정 정책위의장과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의 발제와 의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뤄진다.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안과 당면 과제인 최저임금 인상 등이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서 합의된 내용도 논의될 예정이다. 청와대와 여야는 이날 의료분야를 제외한 서비스산업발전법 처리, 공무원연금개혁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새정치연합은 또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다. 당초 박 후보자에게 제기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으로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대법관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부담이 커지며 당내 변화된 기류도 감지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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