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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여수 화양농공단지 악취 실태조사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분기별 실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지난 2013년 12월 전남 최초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여수 화양농공단지에 대해 악취 실태조사를 매 분기별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악취 관리지역 내 2개 지점, 경계지역 1개 지점, 악취 영향지역 3개 지점으로 총 6곳이다.


측정 시기는 매 분기 기상 조건을 고려해 선정하고, 시료 채취는 1/4, 4/4분기는 주간에, 2/4, 3/4분기는 주·야간 1일 1회 실시해 복합 악취, 지정 악취물질에 대해 분석해 그 결과를 연말까지 도와 여수시에 통보할 방침이다.

올해 1/4분기 악취물질 시료 채취 및 조사는 17일부터 현장 조사와 함께 시료 채취 및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악취 관리지역의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지정 목적에 맞게 악취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겠다”며 “또 여수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인 사업장 지도·점검으로 민원 해결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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