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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심볼과 캐릭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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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18일 수도권 대표적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심벌과 캐릭터를 선보였다.


심벌은 폐산업시설(광산)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광명동굴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동굴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움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캐릭터는 마법 망치를 들고 다니며 돌을 황금으로 바꾸는 '아이샤', 호기심이 많아 동굴 탐험을 즐기는 '쿠오', 사슴의 모습을 한 산의 정령 '림', 숲속에 사는 아기 은여우 '캉캉' 등 4종류로 제작됐다.

광명동굴 심벌과 캐릭터는 각종 기념품, 홍보물 등에 사용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수도권 유일의 관관형 동굴로 탈바꿈한 광명동굴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에 심벌과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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