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정책협의회' 가동](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31213574909315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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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가 손을 잡았다.
광명시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윤식 시흥시장이 1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두 자치단체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자치단체는 이날 협의회에서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의 '광명ㆍ시흥 공공주택 해제지구'를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광명-시흥 '정책협의회' 가동](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31213574909315_2.jpg)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진행 중인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제조업체의 입지와 함께 첨단산업 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두 자치단체는 첨단 산단이 들어올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자치단체는 아울러 공동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들 두 자치단체는 2014년부터 정책협의회를 꾸리고, 공통 현안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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