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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 신촌연세로 가서 클래식콘서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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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1일 오후 6시 연세로 스타광장서 클래식 콘서트 개최

이번주 토요일 신촌연세로 가서 클래식콘서트 보자 지난 7일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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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클래식 콘서트 ‘신촌, 음악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올 들어 이달 7일 처음 열린 콘서트에서는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지나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겼으며 이번 음악회 역시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바리톤 노희섭이 곡목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촌, 음악에 물들다’ 콘서트는 올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사)인씨엠 예술단 주관으로 열린다.


인씨엠 예술단은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단체로 연간 찾아가는 오페라공연 60회 이상, 거리공연을 80회 이상 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말 클래식 공연이 연세로가 문화의 거리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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