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중소형 회원사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 연계 'Global Investment(홍콩)' 과정(국내 4월28일~30일, 해외 5월5일~9일)을 개설하고 4월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Goldman Sachs, Morgan Stanley, Pantheon, Harbourvest, Hamiltan Lane, Kim & Jang(홍콩) 등 해외 IB, 헤지펀드, 로펌 임원들의 생생한 투자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회원사의 관심이 높은 중국투자(주식, 채권, 대체투자) 준비를 위해 China Merchant Capital, China Orient Summit Capital 등의 중국 금융회사가 본 과정에 참여한다.
교육생은 본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외주식(美·中), 중국채권, 글로벌 대체투자(부동산, Secondary, SOC) 등의 투자사례와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 Blind Fund 등 신규 글로벌 투자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정은윤 금융투자교육원 부원장은 “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회원사가 해외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투자저변을 확대해 신성장 동력을 확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과정은 3월18일부터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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