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타이어금형 제조업체인 세화아이엠씨가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화아이엠씨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1만63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또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이 회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35억원, 2013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41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819억원이며, 이중 80% 이상이 수출에 따른 매출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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