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 ‘학교폭력 근절’ 앞장
[아시아경제 문승용]담양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가 수북초와 지역내 초·중·고 등 14곳의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3월 9일부터 4일간 담양마학협 25명의 회원을 비롯해 담양교육지원청, 교직원, 담양경찰서 임직원 등 민·관이 연계해 학교 폭력 부작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명호 위원장은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학생의 인권보호, 바른 인성 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마학협은 2007년도 결성된 이래 학교폭력 캠페인,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산업체 방문 및 문화유적지 탐방,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개최, 연말 불우 청소년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이를 인정받아 제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자원봉사분야 단체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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