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첨단보안기업 KT텔레캅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 201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KT텔레캅은 고화질 CCTV 및 차세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집 안전 체험관과 빌딩·대학교 등에 적용 가능한 융합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어린이집 안전 체험관에는 최근 출시한 어린이집 전용 CCTV 서비스인 ‘키즈뷰(Kids View)’ 와 함께 자녀들의 등하교길 위치 파악이 가능한 안심 알림 서비스 등 KT그룹의 ICT와 Io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어린이집 안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융합보안 솔루션 체험관에서는 사무실 및 빌딩, 대학교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얼굴인식 출입근태관리시스템 페이스캅, 조명 및 냉난방을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캅 등 최신 융합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관에는 KT텔레캅과 협력해 안심 어린이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로이비쥬얼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폴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동훈 KT텔레캅 사장은 “최근 어린이집 관련 각종 사건·사고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며 “보안솔루션과 KT그룹의 강점인 ICT,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보육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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