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기 등 삼성 전자계열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44분 현재 삼성에스디에스는 전일대비 1만1500원(4.42%)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700원(0.89%)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47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후 1시20분께 15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외국계 창구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관련주 역시 뒤를 잇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21조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에 육박한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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