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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이희호 여사님을 모시고 국립 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천정배 예비후보는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두렵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 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는 대통령님 말씀을 깊이깊이 가슴에 새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방명록에 적은 글귀는 지난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해 그랜드호텔에서 말했던 것으로 현재의 천정배 예비후보의 결연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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