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5월 8일까지 'TIGER 차이나 ET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합성-차이나 A 레버리지 ETF' 또는 'TIGER 차이나 A300 ETF'를 일간 단위로 3억원 이상 거래한 선착순 5명 고객에게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할 방침이다. 해당 종목을 거래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중복당첨도 가능하다.
‘TIGER합성-차이나 A레버리지'와 'TIGER차이나 A300' ETF는 중국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시가 총액, 유동성, 거래량, 재무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들 우량종목 300개로 구성된 CSI(China Securities Index)300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한태호 교보증권 마케팅추진팀장은 "중국A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손쉽게 중국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ETF 거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연계 서비스 및 이벤트를 고객편이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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