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GS리테일이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16일 오전9시35분 현재 GS리테일은 전거래일 대비 1.16% 오른 3만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이기도 하다.
증권가에서는 담배가격 인상효과와 부진점포 비율 감소에 따른 영업효율성 개선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말 편의점 점포수는 8291개점이며 올해 500개점 순증이 예상된다"며 "최근 기존점 성장률은 담배가격 인상효과로 전년의 4%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폐점규모 축소와 부진점포 비율 감소로 영업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9% 올렸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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