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CJ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CJ는 전 거래일 대비 3.41%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CJ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0조48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조1382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성장세에 따라 주가는 주당 20만원선에 안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용기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 27만원 대비 저평가돼있다"며 "계열사간 시너지도 극대화, 신사업 부문의 고성장세도 실적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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