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 아빠 ! 우리아이 양육,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육 고민해결사 ‘보육반상회’를 개최한다.
양육고민 해결사 ‘보육반상회’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양육을 하면서 일어나는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진행하는 '궁금해! 궁금해! 우리 아이가 궁금해!' 프로그램을 확대한 사업이다.
영유아를 양육하면서 부모들이 자주 겪는 어려움을 공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애만 태우는 엄마·아빠들에게 행동과 말투 등으로 드러난 아이들의 특성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서 긍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육아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육반상회를 주관, 2015년 한 해 동안 이끌어 갈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호인)는 2015년에는 찾아가는 보육반상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엄마·아빠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김호인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 육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정기적인 보육반상회 운영,어린이집과 동 주민센터를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보육반상회 운영,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보육반상회 운영 등 다양한 보육반상회를 통해 영유아 부모들이 양육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많은 영유아 부모의 참석을 당부했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351-3630)로 문의하면 일정 등을 알 수 있다.
이에 앞서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4년에 보육반상회를 9회 운영, 양육 고민 해결 및 부모와 소통 및 정보 교류 등 공유의 장으로 활용돼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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