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릴리 콜린스', 그들의 출연작 살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영화배우 크리스 에반스(33)와 영국 배우 릴리 콜린스(25)가 열애를 막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새 커플이 탄생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릴리 콜린스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는 지난달 열린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라며 "두 사람은 함께 데이트를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세계에 알려졌으며, 판타스틱4 시리즈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커티스를 연기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시카 비엘과 열애한 바 있다.
1989년생인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콜린스의 딸로, 짙은 눈썹과 깊은 눈으로 현대판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고 있다. 명문고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졸업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이며 영화 '러브인틱' '백설공주'에 출연한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의 영화 배우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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