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공모

"5월 여수에 개소 예정…중소기업 지원 전문가 16~20일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공개 모집키로 하고, 16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임용 조건은 2년 계약직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창업자의 아이디어나 기술의 사업화, 전남의 지역경제 혁신 주체들 간 연계·협업 및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4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여수 GS밸류센터에 위치하며 5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중이다.

센터장을 채용한 후 운영프로그램 확정, 센터 개소를 준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061-729-2632)에 문의하거나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jntp.or.kr )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