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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정희(55)가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편 서세원(59)의 4차 공판에서 32년간 끊임없는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된 서세원의 폭행 장면 CCTV가 다시 화제다.
지난해 7월 MBC '리얼스토리 눈'은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폭행 사건 현장 CCTV 영상을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촬영된 CCTV 화면에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서세원이 쓰러진 서정희의 발을 잡아 질질 끌고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방송에서 서정희는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왼쪽 다리를 잡고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된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리고 있을 때 경찰이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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