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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1회 평창 패럴림픽 데이' 14~15일 광화문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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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등 참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제1회 평창 패럴림픽 데이 선포식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관계자 및 주한대사,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과 특별 공연, 아이스슬레지하키 시범경기 등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부대행사는 휠체어컬링 등의 패럴림픽 경기 종목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사진과 용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돼,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종덕 장관은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정부에서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경기시설과 서비스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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