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오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에서 양재 인터체인지까지 갓길차로 운영이 중단된다고 한국도로공사가 13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예정된 이 구간 일대 차로 확장공사때문이며 공사가 끝나면 정규차로가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늘어나게 된다. 이 구간은 그간 교통 지ㆍ정체 시 갓길차로로 차량을 다니게 하는 갓길차로제가 시행돼 왔다.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이나 도로공사 홈페이지, 로드플러스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갓길차로 운영이 중단돼 공사기간 출퇴근 시간대에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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