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통화한 바는 있으며 이미 당일 보도자료서 상세내용 밝혀"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청와대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해커가 12일 트위터에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통화내용 파일과 관련해 "트위터에 공개된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2014년 1월2일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이 통화한 바는 있으며 이 통화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1월2일자 청와대 보도자료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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