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3월부터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지원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무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광산구 지원을 받은 장애형 방과후 아카데미로, 광산지역에 지적·자폐성·특정학습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4~6학년 10명과 중학생 1~3학년 10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전 과정 무료 진행된다.
지난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방과후 아카데미 “시나브로”는 매일 하루 4시간(16시~20시) 주 5일 동안 교과학습과정과 전문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청소년들은 10명씩 2개 반(초등/중등반)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3월27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교과학습과정은 장애청소년 의 사회적응을 위해 기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가족·친구이름 읽고 쓰기, 도형그리기, 화폐이름알기 등 개별적 수준에 따라 진행된다. 전문체험활동과정은 음악줄넘기, 미술놀이, 난타 등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신체·정서 강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청소년 이 방과후 시간대를 이용해 기초적인 일상생활 훈련 뿐 아니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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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2008년부터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기초 학습 지원과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체능교실운영, 국제교류캠프(일본 요코하마), 바리스타 등 의 장기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발달장애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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