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오후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30분에 수사관 1명, 참관인 1명, 통역 1명이 대사관저에 가서 피해자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사건 당시 상황과 피의자 김기종씨의 구체적인 범행 행위,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흉기로 찔렀다고 살인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살인 의도를 밝히기 위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물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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