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내일의 희망과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 경제혁신과 사회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정체를 하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오랜 세월동안 사회 곳곳에 누적되어온 적폐를 개혁하고, 국가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일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회개혁에 박차를 가해서 반드시 경제 재도약을 이루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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