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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유럽 챔스 8강 합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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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7-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으나 이날 대승으로 손쉽게 8강행 티켓을 따냈다.


뮌헨은 전반 3분 만에 마리오 괴체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상대 수비수의 퇴장까지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토마스 뮐러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4분 제롬 보아텡의 추가골로 다득점의 발판을 마련한 뮌헨은 후반 4분 프랭크 리베리, 후반 6분 뮐러, 후반 18분 홀거 바드스투버, 후반 30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후반 42분 괴체가 소나기 골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잉글랜드)를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첼시 원정으로 열린 16강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 1차전 1-1 무승부를 더한 1, 2차전 합계 3-3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원정에서 두 골을 넣은데 힘입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준준결승행 티켓을 가져갔다. 전반 31분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퇴장당하는 불리한 여건에도 다비드 루이스(후반 41분)와 티아구 시우바(연장 후반 9분)가 코너킥 상황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8강행을 이끌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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