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양매화축제 ‘신춘 음악회’ 보러오세요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권일]


13일 오후 7시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광양매화축제의 전야행사로 1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매향이 부르는 새봄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5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이 이달의 기획 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추가열, ‘마이 웨이’의 윤태규, ‘비오는 거리’의 이승훈이 감미롭고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태리 유학파로 그동안 오페라와 뮤지컬 등 수많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바리톤 성경현과 소프라노 박진숙이 출연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춘 음악회는 SMS를 통해 공연 일정이 홍보되자마자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지난 1월 입석표까지 동이 날 정도로 성황을 이뤘던 신년 음악회에 못지않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 곽승찬 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상춘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광양매화축제의 의미를 배가하고, 시민들에게 봄의 새 기운을 선물하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예술단 공연, 달빛 음악회, 매화 힐링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개막일에는 광양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 본선이 열린다.




김권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