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 조덕배, 이혼 위기… "아내로부터 이혼 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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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덕배가 구치소 수감중 아내로부터 이혼 당할 위기에 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조씨의 아내 최모씨는 남편 조덕배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조씨의 측근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덕배가 아내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다"며 "소송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가정 문제라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덕배는 이혼할 의사가 없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돼서 당황스럽다"며 "조덕배가 구치소에 있으니 나와서 좀 더 시간을 갖고 얘기하자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씨는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추징금 130만원을 선고받은 뒤 항소를 제기, 항소심에서 징역 8월로 감형 받았으나 이후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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