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게임 개발과 플랫폼 개발·게임 사업 부문의 글로벌 모바일 리더 영입을 위한 경력직 인재 채용에 나선다.
컴투스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열린 채용 방식으로 경력직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획/PD ▲디자이너 ▲프로그래머(서버,클라이언트) ▲게임 보안 등 게임 개발 부문과 플랫폼 개발 및 게임사업 부문이다. 해당 업무 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경력과 실력만으로 입사 지원이 가능한 '원클릭'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컴투스 온라인 채용 사이트(recruit.com2us.com)에서 원클릭 채용 배너를 클릭한 후 성명, 경력, 수행 프로젝트 등 간략한 정보와 주요 경력만 작성하면 입사 지원이 완료된다.
조성완 컴투스 인사부 이사는 "형식보다는 지원자들의 열정과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에 중점을 두고 우수 인재를 선별하기 위해 이같은 열린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검증 받은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컴투스와 함께 모바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낚시의 신' 등 성공적으로 국내외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통해 기존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공격적인 신규 라인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며, 4월 초 면접 전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에 관한 문의는 이메일(recruit@com2us.com)이나 카카오톡(Com2usHR)을 통해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