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지속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하이록코리아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8.8%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62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수익성 DBB밸브 매출이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면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선 21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5%포인트 상승한 26.1%를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조선·해양 부문 수주 비중이 47%로 전년대비 11%포인트 증가해 올해도 20% 중반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전방산업 업황 부진이 내년부터 수주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전방산업이 대형 피팅업체 대비 다각화돼 있고 DBB밸브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수주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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