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과학을 읽다]'차라리'와 '그래도' 사이…존엄사의 운명

시계아이콘02분 35초 소요

미 언론들 "올해 존엄사 분기점 될 것"

[과학을 읽다]'차라리'와 '그래도' 사이…존엄사의 운명 ▲존엄사 논쟁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죽음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간에게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죽음. 올해는 이를 둘러싼 논쟁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류가 온갖 질병에 노출된 것은 오래 전 일입니다.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많이 연장되고 있는데 그만큼 '고통 없이 죽을 권리', 즉 존엄사법에 대한 고민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오리건 주 등 5개 주에서 존엄사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올해 20개주에서 이와 관련된 법안이 의회에 상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체 대륙으로 확산될 것인지, 아니면 주마다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만약 존엄사를 선택한 이들의 경우 이를 허용하는 주로 이주하는 현상도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름답게 떠나고 싶다" = 미국 사회가 존엄사법에 대한 논쟁이 무르익은 것은 한 사건을 통해서입니다. 존엄사에 대한 화두는 브리타니 메이나드(Brittany Maynard)의 '슬픈 사건'으로 빠르게 공론화됐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결혼해 행복한 삶을 꿈꿨던 29살의 꽃다운 나이의 그녀는 어느 날 머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고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녀에게는 청천 벽력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이어 병원 관계자는 그녀에게 "6개월 밖에 살 수 없고 발견된 뇌종양은 무엇보다 아주 고통스러운 질병"이라는 설명을 합니다. 메이나드는 고칠 수 없다는 질병에 걸린 자신을 발견했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존엄사를 인정하지 않는 캘리포니아 주를 떠나 존엄사법이 마련돼 있는 오리건 주로 옮겼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가족들과 '마지막 여행'도 떠났습니다. 남는 가족들에게 최대한 좋은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만 남긴 채 떠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메이나드는 자신의 존엄사 선택과 그 과정을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1100만 명이 그녀의 존엄사 선택과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지켜봤습니다. 메이나드는 끝내 지난해 11월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의사가 처방해 준 약물을 스스로 먹고 이 세상과 영원한 이별을 고한 것이죠. 그녀의 존엄사에 대한 화두는 미국 전체에 공론화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인 뉴욕과 캘리포니아 주에도 관련 법안이 최근 상정됐다고 합니다.

브리타니 메이나드는 남편과 친척 또한 자신의 선택을 존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0월 초 미국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내가 갖고 있는 질병이 치료되고 나도 치료받기를 무척이나 희망한다"면서 "현실은 안타깝게도 그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고 이는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존엄사 관련법 잇따라 상정 = 브리타니 메이나드 사건은 미국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존엄사에 대한 논쟁이 봇물을 이뤘고 이는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존엄사는 회복될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린 환자에 대해 편안하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사가 직접 죽음에 이르는 약물을 주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처방을 받아 죽음을 선택하는 것을 일컫는데요. 이런 측면에서 안락사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미국은 존엄사에 대한 분기점이 올해 마련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사이언티스트는 3일(현지 시간) '2015년은 미국에 있어 조력자살에 대한 분기점이 마련될 것(2015 a watershed year for assisted suicide in the US)'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은 컬럼비아 특별구를 비롯해 20개 주에 존엄사와 관련된 법안이 상정돼 있습니다.


존엄사를 인정하는 단체의 페그 산딘 미국 활동가는 "올해 미국에서는 존엄사에 대한 공론화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의사들은 죽음의 말기에 있는 환자들에게 존엄사에 대한 처방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들조차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이 겪는 고통이 곁에서 지켜보기 힘들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죠. 미국은 현재 5개 주에서만 존엄사에 대한 처방이 합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반대의견 "또 다른 비극 낳을 것" = 현재 존엄사에 대한 법안이 통과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결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종교단체와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활동가들이 존엄사법 제정에 적극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늙고 아픈 사람들이 존엄사 법안으로 심각한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존엄사에 반대하는 단체를 이끌고 있는 다이안 콜만은 "존엄사를 인정하자고 하는 배경에는 말기 환자에게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아픔을 덜어주자는 의미가 있다"고 전제한 뒤 "꼭 이런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경우도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콜만은 지난 2월12일 발표된 오리건 주 자료를 보면 존엄사 처방을 받은 3분의1만이 고통과 그 공포 때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존엄사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혼자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존엄을 상실하는 경우 등이 이유였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도 40%에 이르렀다는 부분에 대해 콜만은 방점을 찍었습니다. 콜만은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 죽음을 선택한다면 이는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점점 법으로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존엄사법은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어 가장 예민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죽음을 둘러싼 논쟁과 과학에 대한 생각, 이를 법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부분까지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가 존엄사 논쟁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올해 미국 국민들 사이에서 존엄사에 대해 어떤 결론이 내려질 지 주목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과학을 읽다 앱 내려받기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