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진주 평거 3지구 A4블록에 있는 진주 평거 엘크루의 견본주택을 6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 지상 15개층 10개동으로 72~101㎡형 총 472가구다.
남강이 보이며 신안 근린공원이 근처에 있다. 진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5베이 평면설계를 일부 가구에 적용했다. 전 가구에 주방과 이어진 수납공간(팬트리)이 있으며 가변형 벽체를 써 침실공간을 요긴하기 쓸 수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보육실 등 입주자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평거지구는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주거ㆍ상업ㆍ교육ㆍ교통이 발달돼 있으며 서진초등학교를 비롯해 진주 제일중ㆍ경해여중고교ㆍ진주교대 등도 가깝다. 남강대교와 지방도 2호선 등이 있어 시내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서진주ICㆍ남해고속도로도 근처에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5~27일이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평거동 93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됐다. 문의는 055-747-7177로 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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