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사망원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32조 4086억…사망원인 순위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암과 심장질환·뇌혈관질환·자살·당뇨병 등 201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5대 사망원인'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분석해 결과를 공개했다.
직접비와 간접비를 포함한 '5대 사망원인'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8년 27조3635억원, 2009년 28조1845억원, 2010년 28조1860억원, 2011년 31조4990억원, 2012년 32조4086억원으로 연평균 4.3%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2년 기준 5대 사망원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가운데 암이 14조86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자살이 6조4769억원, 뇌혈관질환 5조1297억원, 심장질환 4조186억원, 당뇨병 2조7748억원등의 순이다.
성별로는 2012년 기준 남성이 23조668억원에 달해 여성의 9조3418억원보다 2.5배 높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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