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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서울대병원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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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녹내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서울대병원 책 출간 책 '녹내장'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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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은 박기호 안과 교수가 녹내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담긴 책 '녹내장'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의료 정보가 난무하면서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되는 '헬스 플러스(Health+)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책은 녹내장의 증상과 진단, 치료, 건강관리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에는 ▲녹내장에 안 좋은 자세 ▲ 녹내장 환자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 ▲ 녹내장에 좋은 음식은? ▲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술, 담배는 해도 될까? ▲ 녹내장 환자는 커피를 마셔도 될까? 등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15개를 Q&A 형식으로 묶어 궁금증을 해소했다.

녹내장은 백내장과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원인 질환 가운데 하나로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다.


백내장은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녹내장은 신경이 손상된 질환으로 한번 손상된 신경은 현재의 기술로 되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자각증상이 없는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박기호 교수는 “녹내장은 환자와 의사가 평생 동반자처럼 함께 병을 관리해 나가야 하는 질환이다. 최근 20~30년 동안 새로운 녹내장 치료제와 수술법들이 개발되었고 치료법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며 “이 책이 환자분들에게 녹내장 치료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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