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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산불 큰불 잡혀 ‘진화 마무리’…뒷불 감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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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대원 774명, 헬기 2대, 진화차 3대, 소방차 3대 현장 배치…산림청, 임야 7ha 및 펜션 등 건물 3개동 불탄 것으로 잠정집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틀째 이어져온 강원도 정선산불의 큰 불길이 잡히면서 꺼졌다.


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현재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에서 일어난 산불이 진화돼 잔불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불로 임야 7ha와 펜션 등 건물 3개동이 불탄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현장엔 항공진화대원, 기계화진화대 5개 대원을 포함한 774명의 지상인력과 헬기 2대, 진화차 3대, 소방차 3대가 배치돼 뒷불을 감시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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