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서울반도체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ED업황 개선 전망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6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3.97%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 루멘스 역시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1.5%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서울반도체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6.8% 증가한 2270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국내에서 시행되는 모든 완성차의 주간주행등(DRL) 설치 의무화에 따른 자동차용 LED 시장에서도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