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코바이오메드, 유럽·미국社와 5700만달러 공급계약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탈리아 의료기기업체 BSI, 미국 Access Bio 등에 5년간 휴대용 진단기기 공급

미코바이오메드, 유럽·미국社와 5700만달러 공급계약 미코바이오메드 제품
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상장기업 미코의 주요 계열사 미코바이오메드가 미국 의료기기전문업체 엑세스바이오(AccessBio), 바이오메도믹스(BioMedomics), 이탈리아 BSI사 등과 복합진단기, 헤모글로빈 측정기, 혈당측정기 등 휴대용 진단 기기 및 스트립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5년간 총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다.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미코바이오메드의 각종 진단 기기와 스트립 등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공급하게 된 휴대용 진단 기기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한 없이 손가락 채혈로 스스로 몸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환자 스스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진단이 가능한 형태로 유럽과 국내 판매 인허가 승인을 받았다.

복합진단기(Veri-Q Multi)는 주요 대사성증후군 질환 인자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1개의 기기로 콜레스테롤 4종(TC,TG,HDL,LDL)과 헤모글로빈, 혈당까지 모두 측정 가능한 멀티제품이다. 헤모글로빈 측정기는 빈혈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 중의 하나로 다양한 혈액질환의 기본 스크리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일본 Arkray Healthcare에도 각 종 진단 기기와 스트립 공급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아울러 미코바이오메드의 각종 진단기기 제품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2015 제31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선규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의료시장 전역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탄탄하게 다져진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가시화 하는 데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