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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아이들 건강 챙기는 간편 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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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아이들 건강 챙기는 간편 간식은 신학기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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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대용식,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만점 식품 인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밥을 먹이려는 엄마와 먹지 않으려는 자녀의 실랑이가 끼니처럼 반복되곤 한다. 바쁜 학생들이 아침을 먹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라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 영양이 가득한 식품을 챙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지난 23~28일간 청소년 건강식품의 판매가 전주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두유는 같은 기간 85%, 홍삼 등 건강음료는 20% 판매 신장했다. 계절이 바뀌는 3월은 신진대사 변화로 무엇보다 기초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이거 먹고 서울대 갈까?=두유는 완전식품 콩을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최근 두유 식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두유가 있다. ‘서울대 두유’로 입소문 난 밥스누의 ‘SOYMILK PLUS 약콩두유(이하 약콩두유)’이다. 서울대 자체 기술로 만들었고 팩에 서울대 마크가 붙어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서울대두유로 소문이 났다. 출시 2달만에 40만여 개가 판매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약콩두유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되었던 약콩(쥐눈이콩, 서목태)과 대두와 콩에는 부족한 칼슘(해조칼슘)을 더한 두유이다. 약콩 및 대두는 100% 국산 소재를 사용했으며, 설탕 및 합성착향료, 안정제, 유화제와 같은 화학첨가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지가 버려지는 일반두유에 비해 콩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함유되는 전두 가공 공법으로 만들어 콩의 영양성분을 극대화했다. 전두 가공은 콩을 껍질째 통으로 가는 방식으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지만 볶은 콩을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90ml 용량 1팩으로, 단백질 6g, 칼슘 120mg 등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주요 온라인몰에서 24팩 들이 1세트씩 구매가 가능하다.


◆달걀 한 알로 공복감 해결=삼립식품의 ‘오메가 밸런스 달걀’은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DHA를 함유하고 있어 인기다. 이 달걀은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의 비율을 이상적인 1:4로 맞춘 제품으로 DHA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은 신체의 세포를 보호하고 구조를 유지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데, 몸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지방산으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며 무엇보다 적절한 비율의 섭취가 중요하다.


삼립식품 모기업인 SPC그룹 식품생명공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은 산학협동 연구를 통해 아마씨에서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인 ‘ALA(알파리놀렌산)’를 추출해 특수사료를 개발했으며, 이상적인 오메가 지방산 비율을 갖춘 달걀 생산에 성공했다. 생산은 청정지역인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계성양계영농조합과 농업회사법인 계성에서 맡는다.


◆견과류 + 과일로 영양 만점=견과류는 군것질에 익숙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과자 대용으로 추천할만한 간식이다. 최근에는 하루 한 포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견과 상품이 대량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후룻&넛츠 골드라벨'은 수입한 지 180일 미만의 고급 품종과 높은 등급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만을 사용했다.


영양이 풍부한 크렌베리, 호두, 아몬드, 캐슈넛 외에 헤즐넛을 사용, 포만감을 높여 소아비만이 걱정되는 아이들에게 좋다. 또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데일리넛 상품 최초로 함유된 푸룬(말린자두)은 식이섬유가 사과의 12배, 비타민A가 사과의 24배 가량 들어 있어 변비에 탁월하며, 항산화성분도 블루베리나 체리 등의 과일보다 높아 효과적이다.


제품의 산패를 방지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3중 특수 알루미늄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눅눅함은 방지하고 바삭거리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개별 포장마다 습기 제거제를 동봉했다. 특히 25g의 낱개 포장으로 이뤄져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과일을 과자처럼=과일이 좋다하지만 꾸준히 챙겨먹기는 어렵다. 최근 식품건조기를 들여 아이들 영양간식을 만들어주는 주부도 많지만 그것마저 번거롭다면 건조과일칩을 추천한다. 복음자리의 건조과일 3종 제품은 과일 100%로 만든 영양간식이다. ‘자연에서 온 파인애플칩’과 ‘자연에서 온 감귤칩’, ‘자연에서 온 사과칩’으로 구성됐다.


감귤칩과 사과칩은 각각 국내산 친환경 감귤과 사과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칩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사용해 만들었다. 감귤칩과 사과칩에 비해 새콤한 맛이 강해 신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 3종 모두 40kcal 이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존 건조과일 과자제품보다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엄마랑 장볼 때 먹던 추억 간식=입맛은 대를 이어간다는 말이 있다. 뚜레쥬르는 최근 복고풍 도넛 '그때 그 도나쓰'를 출시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설탕이 듬뿍 묻혀진 옥수수 도넛이다. 반죽에 옥수수 가루를 넣어 더욱 쫄깃하고 구수한 맛이 특히 일품이다. 미니 사이즈 도넛으로 5개를 한 세트로 판매한다.


'그때 그 도나쓰'와 함께 고소한 콩가루를 듬뿍 입힌 '인절미 토스트'도 출시했다. 인절미를 샌드한 식빵 위에 콩가루를 듬뿍 뿌려 먹는 제품으로, 예스러움이 묻어나 '그때 그 도나쓰'와 함께 복고풍 간식거리의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밥스누 관계자는 “새학기가 시작되며 아이들 간식 챙기는 데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때이다”며 “아이들은 입맛 당기는 대로 먹는 특성이 있어 부모가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제품을 추천해줄 필요가 있으며, 기초영양을 보충해줄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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