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동탄2신도시 A11블록에 건설될 '동탄2 신도시 A11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동에 전용면적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북쪽에 있어 KTX와 GTX(예정)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도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원과 중·고교도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게 된다.
또 단지 주변에 9만㎡ 크기의 근린공원과 치동천 등 공원과 하천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를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했고, 1층을 높이 설계해 1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도 강화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광폭설계로 96㎡B(116가구) 타입의 경우 전세대가 5베이(Bay)인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견본주택(1899-2006)은 오는 20일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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