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가 봄ㆍ여름 신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4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골프화를 비롯해 어패럴과 골프장갑, 액서서리 등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하이퍼플렉스' 골프화가 바로 지난 1월 PGA쇼에 이후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이다.
발을 편안하게 감싸면서도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소재에 미국 보스톤의 명소인 '레너드 P. 자킴 벙거힐 다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하고 애슬래틱한 거미줄 모양의 디자인을 가미했다. 탄탄한 쿠셔닝과 아웃솔 디자인까지 그동안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했다. 네이비와 그린 등 총 6가지 컬러이며 국내에는 5월 출시된다.
어패럴은 보다 다양한 구성과 캐주얼한 디자인, 풍성해진 컬러가 특징이다. 레인웨어, 윈드재킷 등 기존의 강력한 기능성 아우터에 세련된 체크패턴의 팬츠, 젊은 감각의 후드재킷, 활용도 높은 베스트, 그리고 반바지와 그래픽 라운드 티셔츠까지 한층 다채로워진 컬렉션을 자랑한다. 하반기부터 새로 선보일 '스펙트럼' 골프장갑은 손바닥 부분에 카브레타 가죽을 사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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