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에어 핏 출시.. 초기 물량 소진되면 정가 1만2000원 판매 예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4500원의 파격가에 출시했다. 지난달 미샤를 통해 4800원짜리 '매직쿠션'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다.
에이블씨엔씨는 4일 브랜드숍 어퓨가 신제품 '어퓨 에어 핏' 쿠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를 기념, 한정적으로 4500원에 제품을 내놨다. 계획된 물량이 소진되면 정가인 1만2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에이블씨엔씨의 대표 브랜드 미샤는 '매직쿠션'을 같은 방식으로 4800원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대부분의 매장에서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화답해 미샤는 지난 1일까지였던 할인판매 기간을 오는 11일로 연장했다. 행사 기간이 끝나면 이 제품은 1만3000원 가량에 판매될 예정이다.
'어퓨 에어 핏'은 일반 정제수 대신 미네랄워터를 사용,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베라와 티트리 추출물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특허성분인 아보카도 유래 팹타이드도 함유됐다. 또한 3종의 파우더가 혼합돼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커버력이 좋다. 에어 라이트 파우더와 에어리 커버 파우더가 투명하면서도 부드러운 밀착력과 커버력을, 슬라이딩 파우더는 화장을 할 때 뭉침 없이 미끄러지듯 발리는 효과를 연출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