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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며 정규리그 4연속 우승을 확정지은 삼성화재 레오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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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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