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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투자유치 자문관에 정순남 목포대 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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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투자유치 자문관에 정순남 목포대 교수 위촉 박은호 나주시 부시장(오른쪽)이 정순남 교수에게 투자자문관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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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전문가와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의 협력체계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정순남 현 국립 목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된 정순남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정책학 석사 및 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목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투자유치 전문가로 위촉된 정 교수는 투자유치 전문 분야에 대한 자문, 투자기업의 발굴, 투자여건 홍보, 투자유치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은호 나주시 부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경제정책 전문가를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한 만큼 혁신산업단지와 신도산업단지에 에너지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효과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기대한다”며 왕성한 활동을 요청했다.


정 교수는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92년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근무를 시작으로 산업자원부 전력산업제도과장(2000년), 지역산업진흥과장(2005년), 무역정책과장(2006년)을 역임하고,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경제국장(2008년) 및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2009년)과 전라남도 경제부지사(2013)를 지낸 경제정책분야의 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다.


한편 나주시 혁신산단의 분양가는 3.3㎡당 62만7천원(㎡당 19만원)이며 나주시는 혁신산단 입주기업에 국비지원책 외에도 입지보조금 지원, 이행보증보험증권 수수료 지원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혁신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국도 1호선 우회도로가 산단을 관통하여 광주는 물론 전남과 전북 지역까지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빛가람 혁신도시와 불과 7분 거리, 나주시내와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인력수급 및 정주여건도 탁월하여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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