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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 업무협약(MOU)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5초

나주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 업무협약(MOU) 체결 나주시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동신대 지역문화콘텐츠기획인력양성사업단, 전남발전연구원은 지난 2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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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57명 도시재생대학 졸업생 배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동신대 지역문화콘텐츠기획인력양성사업단, 전남발전연구원은 지난 2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 나주 원도심의 쇠퇴를 억제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나주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어 나주시는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기 2014 도시재생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나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민의 도시재생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향식 정책 전달방식에서 탈피,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재생과 활성화 대안을 찾아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나주시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연구센터)이 주관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이론 5주 답사 및 실습 5주 총 10주간의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원도심상권활성화팀 △친환경 근린재생 및 물리적 재생팀 △주민역량강화 및 사회적 재생팀 △역사문화재생팀 △영산포 도시재생팀 총 5팀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날 총 84명의 수강생중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70%이상 출석한 수강생 57명에게 졸업증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그동안 팀별로 발굴한 성과내용을 주민들이 직접 발표했으며 박경중 나주도시재생대학 학장, 최막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이명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 나상인 나주시 역사도시사업단장이 심사를 진행했다.


장화왕후상은 주민역량강화 및 사회적 재생팀의 “時Call 市Call 나주”, 신숙주상은 원도심상권활성화팀의 “상(相)상(商)하는 나주”와 친환경 근린재생 및 물리적 재생팀의 “서문안 걷고 싶은 역사길”이 차지했으며, 백호임제상은 역사문화재생팀의 “나주와 연애(戀愛)하자”와 영산포 도시재생팀의 “역사를 품고, 생명을 담아, 미래로 가는 강변도시 영산포”가 수상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나주시 강인규 시장은 “나주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각계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간 만큼, 더욱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업발굴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 스스로의 노력에 감사하다.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최종 성과물은 나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민주도형 재생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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