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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민간개발신도시 주촌선천지구 '김해센텀Q시티' 1,518세대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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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경남 김해시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주촌선천지구는 1,306천㎡의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서김해IC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부산, 창원, 김해시내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내외지구와 인접하여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는 등의 입지적 장점을 업고 김해 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간이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전국 최대급에 해당하는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서 김해 주촌선천지구는 김해시의 중심에 해당하는 지리적 위치와 부산, 김해, 창원 등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김해시의 알짜부지로 통한다.

경남 김해시 외동, 주촌면, 선지, 천곡리 일원 1,306㎡ 규모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2005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7년여 동안 사업진행이 중단되었다가 2012년 12월에 이르러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건설사인 ㈜동원개발, (주)경동건설, (주)삼정, (주)삼정기업의 4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주촌선천사업단이 시행대행계약을 체결하고, 4개사가 시공을 맡기로 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삼정기업이 사업 및 시공 주관사가 되어 현재 양호한 공정율로 진행중인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 단독택지, 상업지, 학교, 공공용지 등을 조성하여 총 6,919세대 약 2만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를 만드는 사업으로 아파트 약 5,000여 세대와 단독주택,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김해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삼정기업이 주관사가 되어 지구내에서도 황금입지로 통하는 89블럭에 4개 건설사가 공동시공하는 ‘김해센텀Q시티 1차 1,518세대’가 오는 3월 1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인데다가, 하반기에는 소형아파트 중심의 2차 4,000여세대(공급세대 미정)가 공급예정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공건설 신도시와 같이 짜임새있는 계획으로 조성되는 전국최대급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를 향토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것도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일 뿐만 아니라, 각각의 아파트브랜드와 공급실적을 갖추고 있는 건설회사들이 공동으로 시행사를 설립하고 ‘김해 센텀Q시티’라는 별도의 통일 브랜드로 총 5,000여세대가 넘는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건설하는 것도 전국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 업계뿐만 아니라 지역 수요자들의 상당한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김해센텀신도시라 불리우는 김해 주촌선천지구내의 김해센텀Q시티1차는 지하 2층~지상 18~25층, 16개동, 총 1,51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694세대 △67㎡형 394세대 △72㎡ 50세대 △77㎡ 184세대 △84㎡ 196세대로 공급된다. 전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김해센텀Q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을 꼽는다. 서김해IC와 국도 14호선, 58호선과 인접하여 광역교통망이 탁월하여, 서부산, 북부산, 장유율하지구, 창원 등 각 도시를 차량 10여분대에 연결하고, 시내 분성로를 통한 김해대로와 경전철과의 접근성 또한 매우 용이하다. 여기에 향후 계획중인 수로왕릉역에서 주촌선천지구를 통과하여 장유와 율하신도시, 김해관광유통단지로 이어지는 경전철 연장계획에 의해 도시철도가 이어질 경우 김해의 실질적인 교통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김해센텀Q시티 1차는 도시개발사업지구 구역에서 가장 내외지구와 인접해 있어,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완공된 후 활성화되기 이전에도 인접지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입지 때문에 주촌, 진례, 한림 일대 등 김해시 외곽에 분포되어 있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도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 주거지 외곽이나 신도시 외곽 인접선의 매입토지 위에 건립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단독 및 준 주거용지, 공공시설, 도로, 교육용지, 생활편의시설 등을 계획하여 설계하는 공공 신도시처럼 체계적으로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 지어지기 때문에 편리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며, 또한 인접한 내외지구 뿐만 아니라 부원동, 구산/삼계동, 장유/율하동과 멀지 않은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기존 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이나 도로, 교육, 문화환경 등 인프라 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도시개발지구 내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좋아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신도시 분양은 초기일수록 분양가가 싸고, 프리미엄이 크기 때문에 선점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번 미니 신도시급인 주촌선천지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김해센텀Q시티에 적극 관심을 갖고 좋은 입지에 좋은 가격, 높은 품질의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김해 부원역 롯데마트 옆에 있으며, 오는 3월 13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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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문의 : 055)336-6363

김해의 민간개발신도시 주촌선천지구 '김해센텀Q시티' 1,518세대 3월 분양 김해센텀큐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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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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