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영증권은 3일 신흥기계가 올해 인도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흥기계는 지난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행사에서 장기적으로 10년내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90%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며 "오랜 고객사인 인도 1위 기업 릴라이언스의 설비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2위권 인도 기업들의 자동화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식과 현금을 합친 시가배당수익률은 약 5.1%에 달해 고배당주의 투자매력도 유효하다"며 "이번 IR에서 현재의 5% 주식배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현금배당금 또한 꾸준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흥기계의 2014년 잠정 실적은 매출액 920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이다.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1% 증가한 129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148억원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신흥기계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