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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역대 최대 150억 규모 ‘골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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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시아 최초로 ‘프레지던츠컵’ 국내 개최
골프 브랜드 32개 참여, 골프의류 및 골프화 40~70%, 중고 클럽 50~70% 등 할인 판매


롯데百, 역대 최대 150억 규모 ‘골프 대전'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모델들이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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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골프철을 맞아 150억원 규모의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5개 점포에서 15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에서 골프 용품 행사로는 당사 최대 규모인 10억원 물량의 골프 클럽을 선보인다. 야마하’, ‘핑’, ‘테일러메이드’등 7개 브랜드에서는 중고 클럽을 정상가 대비 50~70%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정상가 78만원의‘젝시오’ 포지드4드라이버가 30만원 대이다. 또 ‘켈러웨이’, ‘투어스테이지 등에서는 골프 클럽을 30~50% 할인 판매한다.정상가 165만원의 ‘켈러웨이’풀세트가 99만원, 정상가 70만원의‘투어스테이지’ VIQ 드라이버가 33만원이다.


골프화 및 골프 의류 행사도 준비돼 있다. ‘아디다스골프’, ‘나이키골프’ 등 7개 브랜드에서는 골프화 이월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하고, ‘파리게이츠’, ‘엠유스포츠’, ‘헤지스’, ‘닥스’ 등 23개 브랜드에서는 티셔츠, 스웨터 등 골프의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아디다스 골프’ 골프화 13만5000원, ‘나이키골프’ 골프화 5만9000원, ‘파리게이츠’ 티셔츠 14만3000원, ‘슈페리어’ 남여 바지 각 10만 9000원이다.


이번 골프 대전을 기념해 본점에서는 행사 첫 날인 4일에 올 봄 골프웨어 트렌드를 한 눈에 볼수 있는 ‘2015년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패션쇼’를 진행한다. 점포에 따라 ‘나이키’, ‘테일러메이드’ 프로 시타팀이 참여하는 ‘원포인트레슨’과 세계 1위 스윙 분석 시뮬레이터 ‘트랙맨’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형 골프 피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은 행사로 골프·아웃도어 상품군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 부문장 상무는 “골프 상품군은 겨울시즌이 끝나고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에 수요가 높아 3월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올 봄에는 정부의 골프 활성화 추진에 따라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좋은 상품과 혜택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초 정부의 골프 활성화 이슈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나연, 양희영 등 한국 대표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프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롯데백화점 골프 상품군은 지난해 연간으로 9.8%, 지난 2월에는 19.4% 신장했다.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세계 4대 국가대항전 골프대회인 ‘프레지던츠컵’의 영향으로 향후 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출범해 2년마다 열리는 골프대회로, 아시아 국가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하게 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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